두산에너빌리티 주가 3% 상승...삼미금속과 공급계약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9 13:35: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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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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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오후 1시 18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3.46% 상승한 7만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미금속이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대형 터빈 블레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급계약은 한울 3호기 MRO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원전용 대형 터빈 블레이드 공급을 골자로 한다.

한울 4호기, 한빛 3·4호기 등 주요 원전의 정비 시점이 도래했기 때문에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후속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4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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