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영광군과 영광교육지원청이 주최,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한 ‘미래를 JOB다! 영광아카데미’가 지난 9일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 및 보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미래 산업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지역 기업·기관이 참여해 산업 현장과 직무 정보를 직접 제공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입시 전문가의 1:1 진학·진로 상담 ▲진로 강연 ▲기업·기관 홍보관 운영 ▲직업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홍보관은 재생에너지, 전력,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에너지산업의 실제 직무 소개와 산업 동향 안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행사 운영을 총괄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이번 영광아카데미가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특히 에너지 산업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로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