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제17회  tbn대구교통방송문화상' 시상식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1 20:21: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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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 '제17회 tbn대구교통방송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역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 1명(최고점), 본상 3명(친절버스·교통문화·교통정책)을 선정해 시상을 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과 함께 올 한 해 지역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역민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11일 삼성창조경제단지 중앙컨벤션홀에서 '제17회 tbn대구교통방송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tbn대구교통방송문화상은 지역 교통 분야를 대표하는 상으로, 2008년 처음 시작돼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7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친절 교통문화 확산과 대시민 서비스 개선 등 지역 선진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올해 '대구교통공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응답형 이동수단(DRT)' 운행, 원스톱 통합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형MaaS' 구축 등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안전 운행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본상은 총 3명에게 돌아갔다. 친절버스 부문에 선정된 신흥버스 운수종사자 권순천 씨는 친절버스 현장검증 평가에서 승객들에 대한 친절함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운행 습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대구광역시는 "교통문화 부문은 최재성(남도석사태권도 관장) 씨가 차지했고 교통정책 부문은 황진희 대구 남부경찰서 경감이 선정됐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이번 수상자 선정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이뤄졌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 편익 증진, 교통문화 개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엄정하게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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