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거부, 2026년 예산안 처리 과정의 포퓰리즘 예산, 그리고 대미투자 특별법 발의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국정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며 "우리 당은 검사 항명 의혹 조사까지 수용했지만, 민주당은 정상적인 국조 진행을 위한 상식적 요구조차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야당 간사 없는 일방적 국조, 여야 합의 없는 증인 채택, 추미애 법사위원장의 독단적 회의 진행은 모두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을 향한 진상 규명을 끝까지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안과 관련해 송 원내대표는 "2026년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이 다가오지만 정부는 증액·감액 기본 틀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발목을 잡는 것처럼 호도하지만 진실은 정반대"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펀드와 지역사랑상품권 등 4조 6천억 원 규모의 현금성 포퓰리즘 예산을 삭감하고, 청년 주거·내 집 마련 특별대출,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등 민생사업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송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대미투자 특별법에 대해 "국회 비준 동의 없는 특별법 논의는 헌법 절차 위반이며, 매년 30조 원의 국민 혈세를 미국과 나누는 구조는 불평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미 전문 기관이 있음에도 신규 공사를 설립하는 것은 낙하산 자리 나눠 먹기"라며 "특별법 발의를 즉각 철회하고 국회 비준 절차부터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