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월드, 29일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 개최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4 13:43: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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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9일부터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 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부터 하얀 눈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퍼레이드와 겨울을 맞아 새로운 시즌 영상으로 맵핑된 로리캐슬 등 가족, 친구, 연인과 낭만적인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로얄가든 광장이 빛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상케 하는 트리 정원으로 변신한다. 5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함께 크고 작은 다양한 크기의 트리가 로얄가든 광장 분수를 중심으로 조성되고, 밤에는 반짝이는 은하수 조명이 켜지며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매일 저녁 멀티미디어 맵핑쇼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로리캐슬이 겨울을 맞아 새로운 시즌 영상으로 연출된다. 이번 겨울 시즌 테마 영상은 크리스마스 장난감, 오너먼트 등의 요소로 꾸며진 스노잉 토이 캐슬을 콘셉트로 꾸며지며, 로리캐슬이 상자 속으로 사라졌다가 팡 터지듯 나타나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멀티미디어 맵핑쇼는 주중 오후 6시40분, 주말 오후 7시40분에 진행한다.



또 오직 겨울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공연도 빠질 수 없다. '윈터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에서는 겨울 시즌 의상으로 변신한 연기자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하얀 눈이 흩날리며 신나는 겨울 축제를 만들어낸다. 상품점에서 망토 등의 상품을 구매한 손님은 워킹 퍼레이드에 참여해 퍼레이드 시작부터 종료까지 연기자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더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 구성으로 댄스 챌린지를 유도하는 퍼레이드 코스도 준비되며, 롯데월드 부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무를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윈터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 2시, 오후 6시(주중 기준, 주말 공연 시간 상이)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마법의 주문과 함께 등장하는 로티와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행복의 퍼레이드 '윈터 프렌즈 퍼레이드'도 주중 오전 11시30분, 주말 오후 5시에 로얄가든 광장에서 진행한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캐릭터와 댄서들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 중 하얀 눈이 내리는 연출도 더해진다. 마지막에는 로얄가든 광장, 토킹트리 앞에서 포토 타임까지 즐길 수 있다.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셰프 모리스와 매직포레스트 친구들의 선물 같은 공연 '크리스마스 스윗 박스'를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 베어와 페어리 밴드가 들려주는 캐롤 연주부터 무대 위 캐릭터들과 함께 공연 참여까지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쇼로, 매일 오후 3시30분(수요일 밴드 휴연)에 진행한다. 로리스 엠포리움에서 공연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드레스 의상 대여와 공연 참여, 그리고 특별한 선물 증정과 포토 타임을 가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 시즌 공연 일정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월드 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은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지며 다양한 겨울 한정 상품을 판매한다. 빛나는 트리와 더욱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머리띠와 캐릭터 모자, 워킹 퍼레이드 참여 손님을 위한 망토, 그리고 크리스마스 엽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엽서는 로리스 엠포리움에서 구매 후 작성할 수 있으며, 우체통을 설치해 소중한 이에게 엽서를 전할 수 있는 발송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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