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24일, 지난 17일과 22일 관내 청년 및 중·장년층 1인가구 12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보고 감정을 성찰할 수 있는 마음챙김 교육과 감성 여행을 결합해,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에는 긍정적 지지어를 활용한 자기돌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스스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2일에는 부산 아르떼뮤지엄에서 미디어아트 전시를 관람하며 시각적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관람 후에는 함께 중식을 나누며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광안리 인근 드로잉 공방에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의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 jaeyun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