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부모 세대가 전해주는 삶의 지혜가 자녀들의 행복한 결혼과 가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달서구가 앞으로도 결혼이 환영받는 따뜻한 지역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달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Day)’ 행사를 진행해, 총 5커플의 자녀 매칭 성과를 거두었는 데 이번 행사는 직장생활로 바쁘거나 이성과의 만남 기회 부족 등으로 결혼을 미루고 있는 자녀를 걱정하는 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달서구청은 "부모들이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녀의 성격, 가치관,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특히, 부모들이 '성실하다', '책임감이 강하다' 등 자녀의 장점을 소개하며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 가운데, 행사 결과 총 5커플이 매칭되는 뜻깊은 성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달서구청은 " '내 자녀처럼 챙기겠다'는 따뜻한 응원과 호의가 이어지며 현장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2018년 결혼특구 선포 등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 긍정적인 결혼 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지원을 추진해 왔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선도적인 결혼장려 정책은 지역 인구정책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