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합돌봄버스, 하동군에서 의료 상담 등 복지서비스 제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8 10:42: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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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7일 진교면 남부하동노인복지관 일원에서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하동에 왔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수요가 높지만 복지서비스 기반 시설과 정보가 부족한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경남광역자활센터, 하동군 별천지기동대,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하동지역자활센터,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동군자원봉사센터,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시설·단체가 동참했다.

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참여단체들은 △찾아가는 스마트 건강돌봄 ‘똑띠버스’ △찾아가는 클린버스 및 빨래방 △생활불편 현장 속으로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살폈다.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 100여 명은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도 제공받아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하동군은 내년도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 전담 조직 설치, 민관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등 행정적 사전 지원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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