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금융·연금 등 6대 개혁으로 성장률 반등"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3 15:0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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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5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열고 "경제 회복의 불씨가 켜지는 지금이 구조개혁의 적기로 판단한다"며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핵심분야 구조 개혁을 통해 잠재 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이 당면한 최대 과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부가 바뀔 때마다 하락하는 잠재 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과감한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좋은 영양분을 설치해도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 것처럼 사회 전반의 문제가 방치되면 어떤 정책도 제 효과를 낼 수가 없기 때문"이라며 "구조 개혁에는 고통이 따르고 저항도 따른다.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야겠다"라며 "정부는 내년이 본격적인 구조 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준비해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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