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08/7931_14555_445.jpg)
진에어 기내식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측은 생산·납품업체와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6일 더리브스 취재를 종합하면 진에어는 최근 크루밀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내용을 접수받고 내용 확인에 돌입했다. 크루밀은 객실 승무원 전용 메뉴다.
이에 앞서 직장인 익명앱 블라인드에는 진에어 기내식이 문제가 있다는 폭로가 나온 바 있다. 한 직원은 곰팡이가 핀 기내식 빵 사진을 올리면서 “식사 상태가 불량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만 진에어는 기내식 품질을 정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진에어 크루밀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제보자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08/7931_14554_343.jpeg)
한편 진에어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식사를) 업체 통해 받고 있다”라며 “(다만) 관리·책임이 있긴 하다”고 해명했다.
이영진 기자 hoback@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