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변요한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 이어간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4 00:1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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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티파니 열애 (사진=SNS 채널)
변요한 티파니 열애 (사진=SNS 채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티파니 영(36)과 배우 변요한(39)이 자필 손편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은 13일 각각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보도된 내용에 대해 팬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연인 변요한에 대해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변요한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변요한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다"고 적었고,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축복을 부탁하는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도 함께 전해졌다. 변요한 소속사 TEAMHOPE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작품과 일상에서 보여준 케미스트리가 회자되며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티파니는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 왔으며, 티파니는 아이돌 활동을 거쳐 배우와 예능 MC로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두 사람은 편지에서 "오랜 시간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중요한 소식은 팬들에게 먼저 알리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두 배우의 열애 및 결혼 전제 만남 소식에 연예계와 팬덤은 축하와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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