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감염병 유입 주의 당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3 08:38: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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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감염병 유입에 주의하고 홍역 등 호흡기감염병, 뎅기열, 콜레라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것"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10월 1일 대구공항 일원에서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국립포항검역소, 동구보건소 등과 함께 공항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공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경감심을 높이고 예방수칙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날 현장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 예방 소독티슈,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여행중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 준수 ▲해외여행 전·후 국가별 감염병정보 확인(필요시 예방접종, 예방약 복용) ▲ 모기 퇴치, 야생동물 접촉 피하기 ▲여행 시 안전한 물, 음식 섭취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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