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완전체 '아는 형님' 출격...벌써 데뷔 20주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2 21: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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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완전체 (사진=JTBC '아는 형님')
슈퍼주니어 멤버 완전체 (사진=JTBC '아는 형님')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12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찐친 케미'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멤버들 간의 솔직하고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리더 이특은 "2005년도에도 버스를 타고 홍보하러 다녔었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 보자는 의미로 아이디어를 냈다"며 단체 버스를 타고 출근한 일화를 공개했다.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규현은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댄스 우등반, 열등반, 나머지반으로 나눠서 연습을 해서 조금 움츠러들었다"고 밝히자, 시원은 "우등반 수업을 먼저 하고 나면 안무가 다 바뀌어 힘들었다"며 폭로했다.

이에 우등반 멤버인 은혁이 다급히 해명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에 멤버 려욱이 실세가 됐다. 다른 멤버들이 안 한다고 했던 스케줄로 려욱의 말이면 다 성사됐다"며 멤버들의 개인 스케줄까지 통제하는 려욱의 모습을 성대모사로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시원은 "20년간 팀을 끌어올 수 있었던 건 단연 리더인 이특의 덕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특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끝났을지도 모른다"며 리더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규현은 "다만 이특이 가끔 이상한 시기가 오면 은혁이 부리더 역할을 해줬다"며 고마움과 함께 폭로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은혁은 "이번 앨범에는 멤버 수대로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이 마음에 드는데 근 몇 년간 있었던 갈증을 풀어주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단단히 노력 중이다"라며 20주년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아는 형님'에서만 볼 수 있는 교복 버전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은 12일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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