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주경 본명 있나, 친언니 조금희 씨와 '치유 여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8 20:24: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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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주경 (사진=MBN '명사수' 예고편)
가수 서주경 (사진=MBN '명사수' 예고편)

MBN 건강 정보 프로그램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에서 일상 속 현명한 혈당 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18일 오후 방송에서는 가수 서주경(본명 조연희) 씨가 당뇨병과 신장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언니 조금희 씨와 함께 치유 여행에 나선 사연이 공개된다.

송기호 건국대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비슷해 보이는 외식 메뉴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혈당 반응이 크게 달라진다"며 영양 함량을 직접 확인해 메뉴를 선택하는 건강한 식습관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히트곡 '당돌한 여자'로 알려진 가수 서주경 씨가 친언니 조금희 씨와 함께 전주로 치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금희 씨는 최근 당뇨병, 뇌동맥류, 신장 질환이 겹쳐 투석 직전의 위기를 겪었다. 게다가 두 사람은 모두 유전성 신장 질환을 갖고 있어 신장 기능 저하가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위험을 높이는 상황에 대한 건강 고민이 깊어졌다.

서주경 씨는 과거 매니저를 자처하며 자신을 지원해줬던 언니를 위해 몸보신 여행을 계획하며 애틋한 자매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명사수'는 일상 속 건강 관리법과 함께 서주경 자매의 치유 여행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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