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단협과 자원재활용 실천 협약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8 17:49:01 기사원문
  • -
  • +
  • 인쇄
(제공=진천군청)
(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일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용선)와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ESG 실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폐건전지 내 함유된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 수거함 설치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수거된 폐건전지의 운반, 재활용 처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용선 회장은 “여성단체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의 ‘재활용품 교환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단순한 수거를 넘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