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8 14:32: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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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안전문화 내실화와 경영 전반의 안전체계 점검 및 주요 안건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진행 모습. ⓒ 한전KDN
2025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 진행 모습. ⓒ 한전KDN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용호 전력지능화안전본부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 문창호 한전KDN노동조합 정책실장, 민병창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민태건 엠씨에스텍 이사 등 내·외부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안 △2025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안 등 전차 회의 안건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안전경영책임계획 이행 실적 △상반기 안전근로협의체 운영 실적 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민병창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최근 파쇄기 내부 청소불량으로 인한 화재 사례가 있었다"며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환기 점검과 작업 중단 요구 등 일상적인 안전관리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경영위원회는 전사적 안전활동에 대한 체계적 점검의 기회"라며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무사고 안전결의대회, 중대재해 모의훈련 등 사내 안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수소도시 통합안전운영 인프라 구축 등 안전 관련 기술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상반기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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