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네이션스 컵 2025, 서울 개최... 24개국 격돌 예고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6-18 14:29: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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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건희 인턴기자) 크래프톤이 개최하는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5’가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PNC 2025는 3일간에서 5일간으로 늘어난 일정과 함께 참가국도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 베트남 등 총 8개 국가는 전년도 성적에 따라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고, 나머지 16개 국가는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에는 캐나다, 차이니즈 타이페이,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필리핀,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 튀르키예, 영국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의 기본 상금은 50만 달러로 설정되었으며, 팬들이 참여하는 ‘Pick’em Challenge’ 예측 이벤트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추가 상금도 조성된다.



최종 순위에 따라 참가팀에게 상금이 차등 분배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가 열리는 1일차와 2일차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3일부터 5일차는 유료 입장이 적용된다.



티켓은 18일부터 NOL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2차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모든 유료 티켓 구매자에게는 2,500 G-Coin 상당의 PNC 2025 스타터 팩과 경기 일자별로 지급되는 PNC 2025 아이템이 제공되며, 선수단 팬 사인회, 럭키드로우, 스페셜 공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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