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강동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강동구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보훈 가족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보훈 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한 보훈 가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이런 자리가 지속되어 국가보훈대상자들과 그 가족들이 위로받고, 서로의 존재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