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라며 "내일(19일) 밤 충북 북서쪽 지역부터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6~19도, 최고 28~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축산농가에서는 송풍과 분무장치 가동해 축사 온도를 조절하기 바란다.

특히, 충청북도는 오늘(18일) 아침최저기온은 18~21도, 낮최고기온은 29~31도가 되겠다. 또,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

한편,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