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수기 대비 센텀권역 민관 합동 환경정비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3 17:29:37 기사원문
  • -
  • +
  • 인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16일, 센텀시티역 일대에서 우수기를 대비해 구민과 단체, 기업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휴가철 대비 민관합동 도시환경정비 활동 모습/제공=해운대구청
지난해 휴가철 대비 민관합동 도시환경정비 활동 모습/제공=해운대구청

이날 해운대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우2동 자생단체가 참여하고,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직원들도 함께한다.

정비 활동은 배수로 정비, 쓰레기 및 낙엽 처리, 담배꽁초 무단투기지 집중 정비,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이다. 특히 담배꽁초가 자주 발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담배꽁초는 나부터 치우자'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이번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우수기와 휴가철을 대비해 구 전역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