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국제뉴스) 조영래 기자 = 경북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문경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구조ㆍ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범정부 자살예방 대책과 관련하여 자살위기현장에서 소방대원의 현장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자살 시도자 현장 대응요령 ▲자살시도자의 상담 사례를 통한 대응방법 ▲유관기관 합동 위기관리 협조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 이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 이하 전 직원은 문경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자살충동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은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자살 및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에서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