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백서현 인턴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컴백과 함께 공개한 화보에서 글로벌 루키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9일 새 싱글 앨범 'BEEP(삡)'으로 돌아온 이즈나가 'ELLEgirl Japan(엘르 걸 재팬)'의 '이번 달의 최애' 기획에 참여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이즈나는 하이틴 무드를 더욱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이즈나는 첫 일본어 버전 음원인 ‘BEEP (Japan Edition)’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하며, 멤버들의 뷰티 팁과 패션 취향, 최근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인터뷰에서 이즈나는 “무대를 점점 더 즐기며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고 전하며, “팬들과 가까워진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데뷔 이후 자신들의 성장을 이야기했다. 또한, 이즈나는 특유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BEEP (Japan Edition)’에 대해서는 후렴 안무와 ‘Knock Knock 들어봤어’ 같은 귀여운 가사,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를 기대해 달라며 새로운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이즈나는 이번 'ELLEgirl Japan(엘르 걸 재팬)'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은 물론, 비주얼, 스타일링, 퍼포먼스까지 전방위적으로 소화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즈나의 'BEEP'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마음속의 비상경보음이 울린다는 위트 있는 모티프를 담은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테디(Teddy)의 프로듀싱과 카일 튜틴(Kiel Tutin)의 안무 참여로 완성도를 더했다.

청량한 신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 감각적인 안무가 어우러진 이번 곡은 이즈나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하이틴 감성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컴백 직후, 이 곡은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즈나는 첫 일본어 버전 음원을 포함한 이번 'BEEP' 컴백 활동을 통해 무서운 속도로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음악, 화보, 인터뷰를 넘나들며 '글로벌 슈퍼 루키'의 면모를 입증한 이즈나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ELLEgirl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