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인천.경기남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남서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3~18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내일(5일)부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오늘(5일)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고,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모레 경기동부 중심)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5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5도, 인천시 16도, 수원시 13도 등 11~16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7도, 인천시 24도, 수원시 27도 등 24~29도가 되겠다.
또, 내일(6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8도, 인천시 18도, 수원시 16도 등 14~18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8도, 인천시 24도, 수원시 28도 등 24~30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당분간 수도권은 바람이 순간풍속 35~55km/h(10~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6일) 밤부터 서해중부먼바다에 바다 안개가 끼겠고, 점차 서해중부 대부분 해상으로 확대되면서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