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양평, 박태성 기자) 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예선 파72ㅣ예선 6,787야드, 본선 6,678야드)에서 ‘Sh수협은행 MBN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 1억 8천만 원) 최종 3라운드가 열렸다.
정윤지(NH투자증권)가 오늘 하루 2개를 줄이며 17언더 합계 199타(64-67-66)로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2승을 차지했다.
3년 7일 만에 18번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한 정윤지는 와이어 투 와이어로 100% 만족한다 소감을 밝혔다
지난 주 준우승에 이어 이채은(메디힐)이 16언더 200타로 아쉽게 2등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윤화영(캘러웨이), 지한솔(동부건설), 안송이(KB금융그룹)이 공동 3위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