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오창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 '오창 호수음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경희 예술감독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교향악단의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Op.314' 연주를 선보인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과의 협연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을 통해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멋진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베이스 박광우와 로타의 ‘Parla più piano’(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를 성악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러시아 유명 트럼펫 연주자인 알렉스 볼코프와의 협연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E♭장조’, 어린이 합창단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의 동요메들리 등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우천 시 공연은 오창커뮤니티센터 다목적실로 변경되며, 변경 여부는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