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대통령 선거일·현충일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30도 '무더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1 00:1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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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앞둔 5월의 휴일/인천대공원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단오 앞둔 5월의 휴일/인천대공원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6월 첫째 주는 주 초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며 현충일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14~19도, 낮 기온은 22~30도를 오르내려 평년과 비슷하겠다

월요일은 늦은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남, 오후에는 남부지방 전역, 밤부터는 강원남부와 충남남부, 충북 지역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30㎜ ▲대전·세종·충남남부, 충북, 전북, 대구·경북 등지에는 5~10㎜ ▲강원남부는 5㎜ 내외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대선 본투표 당일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남부·충남남부·충북·전북에는 새벽까지, 전남권·경상권·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경기동부와 강원 중·북부 지역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측된다.

4~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현충일인 6일은 강원영서·충북·경북 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4~19도, 낮 기온은 22~30도로 예측된다.

주말인 7~8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14~18도, 낮 기온은 23~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6~17도, 인천 16~17도, 춘천 14~16도, 대전 16~17도, 광주 16~18도, 대구 16~18도, 부산 17~18도 등으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28도, 인천 22~24도, 춘천 25~28도, 대전 25~29도, 광주 23~29도, 대구 24~30도, 부산 23~26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적어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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