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날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날인 30일 7만 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해당 작품은 '하이파이브'는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장기를 이식받은 뒤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게 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히어로물이다.
이재인,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김희원, 신구, 박진영,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2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6만86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14일 만에 2위로 누적 관객수는 217만208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유해진, 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은 4만659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 앤 스티치'(7555명), 5위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씨너스: 죄인들'(4469명), 6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프로젝트 세카이 : 부서진 세카이와 전해지지 않는 미쿠의 노래'(3966명) 순이다.
한편 31일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9.47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