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울릉도.독도는 오늘(31일) 대체로 맑겠고, 내일은 구름많다가 오후에 맑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16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겠다.

또한, 내일(6월 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특히, 내일(31일)은 대구, 경북내륙 중심 20도 내외)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31일) 아침최저기온은 6~13도, 낮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또, 내일(6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9~15도, 낮최고기온은 20~30도가 되겠다.

아울러, 모레(6월 2일) 밤(18~24시)부터 글피(6월 3일) 아침(06~09시) 사이 대구시와, 경상북도 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다.

이와 함께, 오늘(3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대구,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31일)과 내일(6월 1일)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