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시즌1과 시즌3에서 빌었던 독박즈의 소원이 모두 현실로 이뤄지면서, 이번 시즌4에서는 과연 어떤 새로운 소원을 빌고 또 그것이 실현될지 최고 관심사로 떠올랐다.
니돈내산 독박투어가 시즌4로 돌아오며 대만을 배경으로 한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5월 31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시즌4의 공식 포스터에는 '독박즈' 멤버들이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와 학을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 돌탑을 쌓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저마다 소원을 빌며 절실한 눈빛을 보이며, '소원 돌탑' 안에는 "새 시즌에 이유는 없다"라는 문구가 적혀 시선을 끈다.
포스터 위쪽에는 '독박투어4 장수'라고 적힌 천등이 등장해 시즌1과 시즌3 대만 여행에서의 소원빌기 이벤트를 떠올리게 한다. 앞서 독박즈는 시즌1 대만 스펀마을에서 "죽을 때까지 '독박투어' 하게 해주세요", "(장동민에게) 둘째가 생기게 해주세요" 등 간절한 소원을 빌었다.
시즌3에서는 대만 공자묘에서 "김대희의 첫째 딸이 수능을 잘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김준호가) 김지민과 내년에는 같이 살게(결혼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남겼다. 놀랍게도 그동안 빌었던 소원이 모두 이뤄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이번 시즌4에서 독박즈가 어떤 소원을 빌지, 또 이 소원이 이뤄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층 강력해진 독박 벌칙과 멤버들의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3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