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S25 엣지'를 출시하면서 통신사들이 연초 출시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올초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70만 원으로 상향했다.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80만 5천원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아이폰 16 시리즈 공시지원금도 70만 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SK텔레콤도 갤럭시 S25 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68만원으로 상향했다.
추가지원금까지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78만 2000원 수준이다.
아이폰 16 모델 공시지원금도 65만 원으로 올렸다.
한편 삼성전자는 7월 초 미국 뉴욕에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