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님나 무라무달리 래디슨 레드 푸켓 파통비치 부총지배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5 16:50: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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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지현 기자
사진/유지현 기자

(태국=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동남아 해변 여행지의 대명사 태국 푸켓의 최고 번화가 파통 비치 근처에 위치한 래디슨 레드 푸켓 파통 비치(Radisson RED Phuket Patong Beach) 호텔에서 님나 무라무달리(Nimna Muramudali) 부총지배인을 만나봤다.

스리랑카 출신의 무라무달리 총지배인은 2004년 콜롬보의 그랜드 오리엔탈 호텔에서 웨이터를 시작으로 21년간 호텔업에 종사해온 정통 호텔리어로서, 2011년부터 10년 동안 두바이의 인터컨티넨탈, 라마다, 플만, 쉐라톤, 메리어트 등 유명 국제 브랜드 호텔에서 F&B 분야를 담당해왔다. 최근 래디슨 레드 푸켓 파통 비치의 부총지배인으로 부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래디슨 레드 푸켓 파통 비치 메인풀. 사진/유지현 기자
래디슨 레드 푸켓 파통 비치 메인풀. 사진/유지현 기자

Q. 푸켓에 몇 달 살아본 소감은?

A. 푸켓은 매우 흥미진진한 곳이다. 푸켓은 태국에서도 관광지의 대표격이며, 나이트라이프와 환대문화, 해변, 미식 같이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세계적 수준으로 유명하다. 푸켓이야말로 누구에게나 한번쯤, 그 이상도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여행지다.

Q. 호텔을 소개해달라.

A. 래디슨 레드 브랜드로 태국에 오픈한 첫 번째 호텔이며, 작년 12월에 오픈한 최신 호텔이다. 예술, 음악이 어우러진 패셔너블하고 감각적인 호텔로, 388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훌륭한 식음료 시설을 갖췄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브랜드 레스토랑/바 하드락 카페와 후터스가 호텔 내에 있어 외부 고객도 즐겨 찾는다.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친화적인 호텔로서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호텔 로비에서는 밤마다 각종 공연이나 댄스 파티가 열려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푸켓의 나이트라이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우리의 미식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며, 마이스 시설과 헬스클럽, 스파 등 고객이 필요로하는 모든 시설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푸켓 파통을 여행하는 누구나가 래디슨 레드의 붉은 길을 따라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일이나 휴양, 비즈니스 미팅이나 웨딩까지 모든 것이 래디슨 레드에서 가능하다. 래디슨 레드의 붉은 길을 따라 누구나 그가 필요로하는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커뮤니티 공간 사운드 라운지. 사진/유지현 기자
커뮤니티 공간 사운드 라운지. 사진/유지현 기자

Q. 래디슨 레드는 어떤 호텔 브랜드인지?

A. 2015년 래디슨 호텔그룹이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 20여 개 래디슨 레드 호텔을 운영 중이다. 래디슨 레드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던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강조하며, 예술, 음악, 패션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일반 호텔과는 사뭇 다른 감각적인 경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객은 집을 멀리 떠나와서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와 로비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공연과 파티를 즐기며 서로 모르는 투숙객 간의 교류를 장려하는 것도 래디슨 레드의 특징이다.

객실. 사진/유지현 기자
객실. 사진/유지현 기자

Q. 호텔의 고객층은?

A. 우리의 고객층은 매우 다양하다. 외국인과 태국 현지인이 고루 방문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도 매우 다양하다. 미국, 서유럽, 동유럽을 비롯해 한국,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중동, 인도 등 전 세계 고객들이 우리 호텔을 찾는다.

Q.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우리는 한국의 모든 여행자를 환영하며, 래디슨 레드만의 특별한 경험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초청하기를 원한다. 많은 한국인들이 우리 호텔을 방문해 집을 멀리 떠나서 내 집에서 머무는 것 같은 경험을 해보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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