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2025 빨간맛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충북 괴산군 동진천 일대에 새롭게 등장한 ‘1000마리 나비터널’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양귀비 꽃밭 한가운데 설치된 이 터널은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이 머리 위를 수놓으며, 꽃길을 걷는 이들에게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붉은 양귀비 꽃물결을 가르며 천천히 달리는 ‘꽃기차’도 인기 만점이다.
꽃밭 사이를 누비는 기차는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