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당진발전본부 노조협의회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협약 체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5 03:48: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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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충남 당진시)은 22일 당진지역 발전산업 노동자들의 공동협의기구인 당진발전본부 노동조합협의회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과 당진발전본부 노동조합협의회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어기구의원실 제공>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과 당진발전본부 노동조합협의회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어기구의원실 제공>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발맞춰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과제로는 ▲에너지믹스 정립 ▲정의로운 전환 ▲재생에너지 공공성 강화 ▲발전정비 안전 강화 ▲노동 중심의 사회대전환 등이 제시됐다.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협약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어기구의원실 제공>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 협약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어기구의원실 제공>

이갑희 위원장은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 발전산업 노동자들이 일터를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정책협약이 당진 노동자와 지역사회를 지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기구 의원은 "국가 전력의 중추를 지켜온 노동자들과 지역이 외면받지 않도록 제가 대표 발의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법'의 통과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시 이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어기구의원실 제공>
▲협약시 이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어기구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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