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안전이 최우선 재해(우기)예방 방재시설 선제적 점검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4 17:17: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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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대비 방재시설 점검에 나선 백성현 시장(사진/시청)
우기 대비 방재시설 점검에 나선 백성현 시장(사진/시청)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논산시는 다가올 여름철 우기로 인하 재해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논산시는 23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산배수장 및 양촌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현장 등 주요 방재시설 2곳을 방문 실질적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백시장 일행은 오는 6월 최종 준공 예정인 지산배수장의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지산배수장은 총 77억 원을 투입해 유수지 증설, 유입수로 정비, 펌프 증설 등의 사업이 현재는 마무리 단계로, 유수지 증설을 통해 배수 용량을 대폭 증가시키고, 유입수로 정비와 펌프 증설로 비상시 대응 속도를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성현 시잔은 우기 대비 방재시설을 점검 하면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조처를 지시했다(사진/시청)
백성현 시잔은 우기 대비 방재시설을 점검 하면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조처를 지시했다(사진/시청)

현장에서 보고를 받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기 대비는 물론 장기적인 재해 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모든 방재시설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양촌면 인천리에 위치한 양촌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현장을 찾았다. 해당 청사는 총 1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5.9㎡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노후된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을 통해 지역 내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은 물론 일상 속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 시장은 “새롭게 조성 중인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나타난 보완 사항등은 검토 후 빠른 대비책을 마련 시행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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