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안나영 교수,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선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24 11:34: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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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영 교수(사진제공=계명대학교)
안나영 교수(사진제공=계명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대학교는 "본교 사회체육학과 안나영 교수가 국제심판 경력을 바탕으로 대학 스포츠 발전과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교에 따르면, " 안나영 교수(사회체육학과)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의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는 "1967년에 설립된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가 하·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학생 국가대표선수를 파견하고 각국 대학스포츠 기관들과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명대학교는 "안나영 교수가 ISU 피겨스케이팅 국제심판으로서 ▲2009년 하얼빈 동계유니버시아드 ▲2012년 인스브루크 동계유스올림픽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명대학교는 "안 교수가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경기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와 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연계해 체력 컨디셔닝, 동작 영상 분석, 심리 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현재도 ISU 국제심판 활동과 함께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전문적으로 선수들에게 적용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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