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글로벌관(강원도립대 청운관)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손창환 글로벌본부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제2청사 실국장, 교직원, 학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글로벌본부와 지역 간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제품을 선보였다.
참여기업들은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 및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참가기업으로는 강릉달샌드 ‘에꼴드몽키’, 애견간식 전문 ‘올라이브코리아’, 수산물 가공품 ‘디에스홈푸드’ 등이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 및 수제제품을 선보인 업체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지역 업체들이 글로벌본부를 중심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학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해, 도민과 함께하는 제2청사의 역할을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 글로벌본부는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과 공동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