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청주시민 함께하는 우암대동제’ 열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8 11:49: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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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일까지 청주대학교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 등에서 우암대동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2023년 가수 싸이의 공연 모습.(제공=청주대학교)
오는 20-22일까지 청주대학교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 등에서 우암대동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2023년 가수 싸이의 공연 모습.(제공=청주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2일 2025학년도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우암대동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우암대동제는 ‘We:청 FESTA’(We+청주, 우리 모두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청주대 내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대학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에는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 외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폭죽 점화식에 이어 TNX, 다이나믹듀오, 싸이 등 정상급 가수들이 청주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이날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상 정립을 위해 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각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날 21일에는 각종 부설 프로그램과 CJU 재학생 가요제를 비롯해 우디, 메이딘, 미야오, QWER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청주대는 축제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 협조를 얻어 청주대 정문 등에 대한 교통 안내를 비롯해 학교 순찰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의료진을 행사장 내에 대기시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전 안전교육을 수료한 총학생회 간부들과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돼 촘촘한 방범 순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측은 이번 우암대동제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차량의 진입을 통제한다.

청주대 박구원 학생처장은 “행사 당일 20일 오후에는 공연을 보기 위해 한꺼번에 많은 시민이 몰릴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학교 측의 질서 유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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