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펫쇼' 개최...반려동물 관련 산업전과 문화축제로 구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8 11:37: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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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시청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 ‘제22회 대구펫쇼’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동관)에서 열리며 캠핑콘셉트 휴게공간, 핑크모래 놀이터, 초대형 장애물 등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400개 부스 관람 등 다양한 제품·서비스로 풍성한 구매의 장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경북 최대 반려동물 문화산업전 ‘제22회 대구펫쇼’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리며 이번 행사는 170개사 400부스, 참관객 약 21,000명을 목표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전과 문화축제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올해 행사로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의 포토존이 될 ‘핑크모래 놀이터’는 170㎡ 규모의 분홍색 모래와 조형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캠핑에 온 듯한 분위기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케이션’(Pet+Vacation)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허들과 터널 등 장애물을 체험할 수 있는 330㎡ 규모의 ‘초대형 놀이터’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을 펫티켓 체험존으로 배치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 체험, 교육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 입장 시에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동장 사용 및 목줄 등을 착용한 후 출입해야 하며 아울러,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5월 23일 참관객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기질평가를 진행하고 수료증 발급 및 기질테스트 결과에 대한 보호자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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