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수비 도중 무릎 부상…결국 병원 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7 18:47: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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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쳤다.

강민호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8회말 수비 과정에서 좌완 투수 이승민과 호흡을 맞추던 강민호는 투구를 받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고, 결국 김재성 선수와 교체됐다.

삼성 측에 따르면 강민호 선수가 수비 중 왼쪽 무릎 뒤틀림 부상을 입었고 통증이 있어 아이싱 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상 정도는 병원 검진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은 곧바로 이어지는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강민호를 제외했다.

2차전 포수 마스크는 김재성이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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