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시간·입장료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7 00:0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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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늘(17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날부터 10월 1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우리 함께야(夜)’ 야간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에서는 한국전통정원에서 프로젝트와 레이저 등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쇼, 증강현실(AR) 체험 등 실감형 콘텐츠를 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사계절전시온실 내 특별전시온실에서는 디저트 속 식물 이야기를 주제로 ‘스위트 가든 : 식물의 달콤한 유혹’ 특별전이 열린다.

설탕의 주재료인 사탕수수, 은은하고 달달한 향기의 바닐라난초,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나무 등 디저트의 재료 식물들을 포함, 모두 53종 4500여 그루의 식물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립세종수목원 곳곳에서 △문화공연 △플리마켓 △감성등 대여 등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야간개장 시간은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며, 오후 9시부터는 입장이 마감된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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