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선대위원장 이광희 도당위원장 등, 이하 충북선대위)가 9일 (사)대한영양사협회 충북영양사회와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북영양사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영양사의 처우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선대위에서는 이광희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진희 국민참여본부장, 김신응 정책본부장, 이문주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영양사회에서는 이정숙 지부장을 비롯해 각 분과장과 임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양사 양성 체계 및 보수교육 강화 △임상영양사 의료기관 적정배치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 처우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충북선대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숙 충북 영양사회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느껴온 문제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양사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존중받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광희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사의 역할은 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 사회 전반에서 굉장히 중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영양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충북선대위는 앞으로도 직능단체 등 다양한 단체와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