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청년기획단 등 다이브 페스티벌 관계자 30여 명이 10일 '대구 파워풀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과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은 축제 발전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해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관계자들은 작년 이어 두 번째로 대구 축제장에 참여해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현수막을 들고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또한 충주 대표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가 축제장에서 활력 넘치는 댄스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의 댄스팀도 오는 6월 12일부터 시작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힘 있는 안무를 펼칠 예정이다.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은 오는 10~11일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파워풀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를 선보였다.
한편 오는 6월 12~15일까지 열리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구호 아래 충주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의 인기 있는 체험과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섭외해 방문객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