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지난 4월 22일 홍천 주민생활복합허브 조성사업 공사 착공에 따라 공사 기간 중에도 군민의 재난안전 확보를 위힌 소방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응 강화 조치는 현 홍천소방서 부지에서 주민생활복합허브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과 일정이 중복되면서 기존 청사를 사용하는 기간 중에도 공사가 불가피하게 착공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소방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이루어졌다.

홍천군과 홍천소방서는 공사 착공 전 긴밀한 협조로 소방대응을 위해 4개 분야(출동태세 확립, 화재‧구조‧구급장비관리, 공사장 안전관리, 직원 복지공간 확보) 14개 항목에 대하여 협의한 바가 있다.
김숙자 서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직원 훈련이나 민원인 방문 등 일부 불편은 불가피하겠지만, 군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 대응에는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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