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곳곳 지역사회 위한 봉사행렬 이어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09 11:31: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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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행렬이 이어지며 사회에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목행동지사협 요리교실
목행동지사협 요리교실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오길, 최원호)는 9일 아동, 청소년 요리교실인 '요리조리 탐험대' 운영을 시작하며, 아이들의 성취감을 기르고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요리조리 탐험대'는 목행지역아동센터에서 목행용탄동의 7세~18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2회씩 요리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열)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지역 대로변, 삼거리, 마을 입구 등에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중앙탑면 신촌삼거리 꽃묘식재
중앙탑면 신촌삼거리 꽃묘식재

지난달 11일을 시작으로 신촌마을 외 5개 마을에서는 마을 초입 공터 부지와 국가지방도 82번 주요 교차로에 꽃묘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중앙탑 방문객들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중앙탑면 꽃길가꾸기 사업은 매년 추진 중으로 6개 마을(△신촌 △창동 △내동 △상가흥 △갈동 △두련)과 2개 단체(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꽃묘를 정성껏 기르며 풍성한 꽃길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곳곳에서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훈훈한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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