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오길, 최원호)는 9일 아동, 청소년 요리교실인 '요리조리 탐험대' 운영을 시작하며, 아이들의 성취감을 기르고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요리조리 탐험대'는 목행지역아동센터에서 목행용탄동의 7세~18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2회씩 요리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준열)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지역 대로변, 삼거리, 마을 입구 등에 꽃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지난달 11일을 시작으로 신촌마을 외 5개 마을에서는 마을 초입 공터 부지와 국가지방도 82번 주요 교차로에 꽃묘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중앙탑 방문객들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중앙탑면 꽃길가꾸기 사업은 매년 추진 중으로 6개 마을(△신촌 △창동 △내동 △상가흥 △갈동 △두련)과 2개 단체(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꽃묘를 정성껏 기르며 풍성한 꽃길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곳곳에서 하나 되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훈훈한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