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봄철 '산림치유 음식 쿠킹 클래스' 성황리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6 20:20:06 기사원문
  • -
  • +
  • 인쇄
봄철 산림치유음식 쿠킹클래스 진행모습
봄철 산림치유음식 쿠킹클래스 진행모습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한식진흥원, 임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봄철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치유 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임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48명의 국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임산물을 직접 손질하고 요리하면서 임산물과 산림치유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다.

산림치유음식 '숲 한 쌈'과 '곤드레 한 쌈' 체험사진
산림치유음식 '숲 한 쌈'과 '곤드레 한 쌈' 체험사진

주메뉴인 ‘숲 한 쌈’과 ‘곤드레 한 쌈’은 숲의 푸름과 봄의 따뜻함을 담은 산림치유음식으로 ▲참나물 ▲고려엉겅퀴(곤드레) ▲표고버섯 ▲호두 등의 봄철 임산물이 활용됐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최정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숲이 주는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하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치유음식을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