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설렘 시작했는데…전 여친 복귀에 급브레이크(바니와 오빠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4-26 19:5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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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나웅석 인턴기자) '바니와 오빠들'에서 배우 노정의와 이채민의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5회에서는 바니(노정의)와 황재열(이채민)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할 무렵, 황재열의 전 여자친구 한여름(전소영)이 등장했다.



앞서 황재열의 고백을 받은 바니는 이전 연애 경험 때문에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다. 황재열은 바니의 의구심을 해소하고자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작업실 스프링클러가 터졌을 때 바니를 먼저 걱정하고, 감기약을 사다 주거나, 조소 재료로 손이 더러워진 바니의 머리를 대신 묶어주기도 했다.









이러한 황재열의 행동에 바니는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황재열을 보며 미소를 짓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황재열을 떠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황재열의 전 여자친구 한여름이 나타나면서 상황이 변했다. 한여름은 재회를 반기는 듯했으나, 황재열은 눈이 붉어진 채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를 본 바니는 황재열과 이어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차지원(조준영) 역시 복잡한 심경을 보였다. 바니가 황재열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과 자신을 경계하는 황재열 때문에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한여름의 등장으로 바니가 동요하자 차지원은 그녀의 상태를 신경 썼다.



한여름의 등장은 세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을 암시했다. 한여름이 다시 나타난 이유와 그녀의 존재가 바니, 황재열, 차지원에게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6회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이현지 기자, MBC '바니와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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