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봉화로타리클럽, 제17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 가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6 13:38: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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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천군청)
(제공=진천군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조해원)은 25일 백곡면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17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집짓기 대상 가구는 노후 주택에서 어린아이들과 조모를 모시고 사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협소한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진천봉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발 벗고 나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이날 준공식을 가질수 있었다.

조해원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노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해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00여 명의 회원이 힘을 모아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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