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2025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THE LOOK OF THE YEAR CLASSIC)' 본선 대회가 20일 오후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클래식 부문에서 THE LOOK상을 수상한 김소정, 민왕기, 김효우가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와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진 '2025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 본선 무대에는 두 번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명의 클래식 모델들이 자신의 끼를 뽐내며 경합을 펼쳤다. 이날 의상은 슬링스톤 박종철 디자이너, 리이 이준복, 주현정 디자이너, 미유미 추유미 디자이너, 유지영 디자이너, 두칸 최충훈 디자이너 등 국내 최정상 패션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로 고급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은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대회다. 특히, 대회를 관람하는 모든 연령층이 노년에 이룰 수 있는 꿈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한국 모델들을 해외로 진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더룩오브더이어(THE LOOK OF THE YEAR)'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다. 세계대회 입상자는 로마와 파리 컬렉션, 패션 매거진 보그 이탈리아의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025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 모델 선발대회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최, THE LOOK C&C가 주관했으며, 테이크호텔과 이지동안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