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윤세호 인턴기자) 최근 일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수 정승원이 국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정승원은 오는 5월 10일과 11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선보이는 단독 무대로,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승원은 최근 발표한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을 비롯해 ‘감성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팬텀싱어4’의 우승자다운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음역대를 바탕으로 고품격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정승원은 앞서 KBS2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서 베이비복스의 ‘Why’를 재해석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어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윤상, 김현철, 이현우 편 출연도 예고돼 있어 음악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정승원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5월 10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사진=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