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은비 인턴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마카오 첫 단독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열린 ‘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 MACAU’를 통해 총 3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마카오에서의 첫 단독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2회차가 빠르게 매진되며 추가로 열린 1회차까지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공연은 데뷔곡 ‘WISH’(위시)를 비롯해 ‘Steady’(스테디), ‘Dunk Shot’(덩크슛), ‘Songbird’(송버드), ‘3분까진 필요 없어’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됐으며, 특유의 청량함과 강력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팬들은 슬로건 이벤트를 통해 ‘우리의 만남은 기적이다’ ‘우리 오래 이대로만 가자’ 등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지난 5일 생일을 맞은 멤버 유우시에게 깜짝 파티와 생일 축하 노래를 선사하는 등 따뜻한 응원과 애정을 표현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오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을 발표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MHN DB, SM엔터테인먼트